날도 봄날같이 좋고 강아지와 힐링 하고 싶어 방문하게된 남양주 애견카페 #몽글브라운
한동안 겨울내내 추워서 동네 산책만하다가 오랜만에 강아지가 뛰어놀 수 있는 애견카페에 방문 했더니
강아지의 얼굴 표정이 너무 행복해보인다.
실내공간에 머물땐 목줄을 하거나 이동가방을 이용해야 하는데 사장님이 기저귀를 착용할때 자유롭게 있을수 있다고 하여 서비스로 주신 기저귀를 차고 잠시 실내에도 머물러 보는 우리 강아지 .
몽글 몽글 종이컵도 너무나 귀여운 디자인 .
왠지 강아지들의 몽글 몽글함이 전해지는 기분 .^^
실내자리는 쇼파가 있어서 편안하고 쾌적한 느낌이 든다.
머무르기도 편안하고 화장실은 실내에 있고 깔끔하고 깨끗 .
그리고 옆에 간이건물? 같은 느낌의 공간은 커다란 비닐하우스 느낌도 드는데
약간 야외에 머무는듯 실내공간이라 겨울에 따뜻한 공간에 머물수 있을듯하다.
그리고 다양한 포토존이 이쁘게 꾸며져 있어서 강아지가 스튜디오에 따로 가지 않아도 견생샷도 가능 하다.
이렇게 강아지가 이쁘게 웃고 있는데 안데리고 갈 수가 없징 .^^
그리고 사람도 힐링되는공간 .무엇보다 사장님이 친절해서 기분 좋았던 애견카페 .
날도 따스해서 마당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우리 강아지 .이걸 정말 해주고 싶었다.
도심에서 목줄달고 겨우 산책 정도만 하는데 목줄없이 마음껏 달릴 수 있게 해주는 시간 .
마치 강아지도 내 자식인듯 부모의 마음이 느껴진다.
오래 오래 머물고 싶었지만 잠시만이라도 머물 수 있어서 좋았던 카페 .
방문시에는 강아지 입장료가 있고 . 견주는 인당 음료를 주문해야 한다.
주문은 건물앞 키오스크에서 편리하게 주문 가능하다. ^^
지금은 겨울을 막 벗어난 시점이라 푸르름이 없지만
푸른 계절이 되면 정말 경치도 아름답고 강아지와 견주가 더 힐링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카페가 상상이 된다.
그때 다시 꼭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강아지 동반 카페 애견카페를 운영하려면
어느정도의 비용이 드는지 하루 손님은 어느정도인지 궁금해졌다.
남양주이긴 하나 ~ 차로 이동거리가 멀진 않았지만 약간의 시골길을 달려 도착한곳 .
강아지 친구들이 많이 방문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우리도 너무 행복하고 힐링된 시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