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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고성은 처음이지 ???>
고성이라고 하면 뭔가 생소한 지역인거 같은데 와봤던거 같기도 하고 처음인거 같기도 하고 항상 강원도 하면 인제 평창 양양. 속초 정도 까지 여행을 했던거 같아요 .이번엔 고성까지 입성 . !!!
고성에 아야진 해변이 그렇게 좋다고 누가 추천을 해줬다면서 당장 여행을 가자고 하는 남편 . ^^
이렇게 여행하고싶을때 여행 하고 쉬고싶을때 쉬고 일하고 싶을때 일하는삶 .
얼른 이렇게 살기위해 경제적인 자유를 이루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한 요즘입니다 .
관광지라 그런지 커피나 디저트 가격이 서울 주변 못지않게 ㄷ ㄷㄷ 한 가격이지만 . 이런 지역의 특성상 음료와 디저트 _+ 바다뷰 값까지 지불한다는 생각으로 ^^ 기분 좋게 .
그리고 여기 숙박하면 30% 할인해주는 센스 ^^
그것만 해도 돈이 크게 절약이 되더라구요 .
한동안 바다 구경도 못했는데 오랜만에 바다 실컷 보고 오는길 .넘 넘 행복합니다. 이건 정말 돈주고도 못사는 행복이지용 .
여기서 숙박을 하고 ~ 카페도 이용해 봅니다 .
건물외관이 정말 독특하고 멋집니다 .
그리고 실내분위기도 뭔가 공사를 덜끝낸듯 . 철근이 노출 되어 있는데 컨셉인듯 넘 멋지네용 .
여행은 언제나 즐겁고 설레이고 행복한 순간 .
숙소도 깔끔하고 뷰도 너무 예뻐서 정말 힐링하고 갑니다 .
숙소는 작은 공간이지만 욕조가 있어서 바다 바라보면 반신욕하기도 좋고 . 안마의자가 있어서 안마 받다가 잠드는 행복을 경험할 수 있답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갤러리도 같이. 운영되고 있어서 유명작가님의 작품도 감상하고 바다뷰 감상은 덤입니다 .
그리고 여기 카페는 블루리본을 두번이나 받은 곳이더라구요 .
그 명성답게 티라미수 정말 맛나게 먹었어요 .ㅎㅎ
루프탑도 있는데 루프탑으로 가기위해서는 계단을 이용해서 4층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
커피맛도 좋았고 .디저트도 맛나고 공간도 너무 이뻤던 카페 그리고 숙소 ~ 어디 멀리 카페 찾아다니지 않아도 되고 너무 좋았어요 .
다음에 고성여행 오면 또한번 머물러 보고싶네요 .
추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