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재개 떠나간 외국인 돌아오나 ??
2025.3.31일 공매도가 돌아온 첫날 국내 증시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특시 전종목에 대한 공매도 허용은 2020년 3월이후 약 5년만인만큼 투자자들은 공매도 재개가
국내 증시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무차입 공매도 근절을 위해 지난 2023년 11월 부터 공매도를 전면금지해왔음 .
공매도는 보유하고 있지 않은 주식을 빌려 매도한뒤 나중에 주식을 사서 갚는것 .
주가의 과열을 방지하고 유동성을 공급한다는 장점도 있으나 시장의 매도 압력을 높여 변동성을
키운다는 우려도 존재한다.
대차잔고가 높은 종목들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
대차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을 빌린뒤 갚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물량을 의미 .
대차잔고가 늘었다고 반드시 공매도가 몰리는 것은 아니지만 이들 대부분은 공매도 금지전에 공매도가
활발했기에 공매도 재개 이후에도 활발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공매도 금지직전 거래일인 2023년 11월3일 기준 코스피 공매도 잔고 비중 상위종목에는 이차전지 ,화학. 관광관련
종목이 대거 포진 .
공매도가 시작되면 주가 변동성은 빠르게 확대될것 .
대차 잔고가 급증한 종목이 흔들리면서 지수도 방향성을 잃을 수 있다 .
[이슈PICK+] “떠나간 외국인 돌아오나”···공매도 전면 재개에 투자자들 ‘촉각’
▲ 공매도 재개 첫날인 3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2557.98)보다 44.54포인트(1.74%) 내린 2513.44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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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상호관세 우려에 공매도 불안감까지 .단숨에 낙폭 키워 .
LG엔솔 . 포스코 퓨처엠 등 이차전지주 와르르 전업종 파란불 .
4월2일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관세 부과대상국이나 관세율이 미정이라는 점도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
공매도 타깃 종목으로 거론된 에코프로비엠 -6.57% ,에코프로 등 이차전지주의 낙폭이 두드러진다.
단기급락에 휘둘리지 않도록 분할매수/ 현금 비중 유지 .
공매도가 재개되면 일시적으로 특정 종목이 급락하는 경우가 나올 수 있음 .이럴때 공포에 휩싸여 손절하면 저점 매수기회를 놓침 .
분할 매수 전략 세우기 / 평소보다 현금 비중을 20~30%확보 .
공매도는 단순히 매도만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시장에 심리적 압력을 줘서 개인의 신용거래 반대매매를 유도하기도함 . 레버리지 비중이 큰 종목 . 신용잔고가 높은 종목은 공매도 --> 하락 --> 반대매매 --> 추가하락 연쇄 작용이 나타날 수 있음 .
신용잔고비율이 높은 종목은 공매도 재개후 우선순위에서 점검 대상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