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속 혈관건강 챙기기
AI에게 맡긴다
머릿속 혈관건강 이제는 AI(인공지능) 에 맡긴다 .
최근 뇌졸중 발생후 초급성기 치료 분야에서 다양한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뇌졸중은 기술적 진보가 특히 중요한 질환으로 꼽힌다 .
<첨단 기술 필요한 뇌졸중 >
뇌졸중은 전세계 사망률 2위 질환이다 .
심한경우 운동마비나 언어장애같은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본인과
가족 더 나아가 사회적 비용이 막대한 질환이기도 하다 .첨단 기술이 꼭 필요한 분야로
꼽힌다.
느닷없이 찾아오는 병의 특성이 첫번째 이유다 .
많은 환자들은 흔히 폭탄을 안고 산다고 불안해한다.
의사 입장에서도 언제올지 모를 환자를 기약없이 기다려야 하는 실질적 어려움이 있다 .
게다가 다른 질환과 달리 뇌 MRI등 영상 검사에 진단을 의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점도 첨단 기술 개발이 활발한 이유다 .
삼성서울병원은 뇌졸중의 첨단 기술과 관련한 연구 개발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
인공지능을 이용한 뇌영상분석을 통해 복잡한 MRI영상으로부터 병변을 자동적으로
추출해내거나 급성 뇌경색 환자에서 혈전 영상에서 혈전의 원인을 예측 하는
기술을 개발해 현장 적용중이다.
영상 정보만 으로 최적의 치료 방침을 제시하는 등의 알고리즘을 쓰기도 한다 .
2019년 10월에는 세계 최촉로 뇌동맥류 환자를 대상으로 로봇을 이용한 혈관중재시술이 성공하자
관련 분야가 급성장했다 .
뇌졸중발병후 우휴장애가 나은 환자에게 스마트 워치로 혈압 맥박 하루 활동량을 측정하고
스마트폰 카메라가 얼굴을 인식해 뇌혈류량과 안면 마비등을 자동검사해 초기 뇌종중의
재발을 조기 경보 해주는 모델이다.
인공지능이 뇌졸중 치료에 더 깊숙히 관여하게되면 뇌혈관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거나 위험에 노출돼 있는 많은 환자들에게 큰 희망이 될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
-출처 파이낸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