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가기전 가장 먼저 하는게 비행기 예약인데요 .
코로땡이후 몇년만의 해외여행이라서 어느 항공사를 이용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검색해보다가 제주항공이나 티웨이등은 이미 예약도 가득 찼고 좋은 시간대는 비싸고
그렇더라구요 .주로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다가 구글에서 항공원 검색을 해보니
대한항공이 뜨는데 저가 항공과 가격차이가 별로 나질 않아서 대한항공으로 여행을 결정했습니다. ^^
우선 대한항공 모바일 체크인으로 하고 항공권도 캡쳐해서 사용하면 되지 따로 발권 카운터에 가지 않아도 편했고
비행기내에서 영화나 음악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이어폰을 제공해주시더라구요 .
이어폰으로 꽂고 영화 한편 보다보면 끝나기도 전에 일본에 도착하는 마법 ^^
기내에서 와이파이가 된다는 안내를 받고 와이파이 시도를 해보려고 하는데 뭔가 제가 잘못한건지
잘되지를 않더라구요 그래서 포기 . ㅠㅠ ㅎㅎ
몇년만에 먹는 기내식인지 너무너무 기뻐서 그만 눈물이 날뻔 합니다 .^^
비행기 타면 즐거움이 기내식이잖아요 ^^ 작은 도시락 안에 오밀조밀 맛있는것들이 많이 들어있으니 행복 .
그리고 멋진 스튜어디스 분들이 주시는 음료도 맛나구요 .
기내식은 심플하지만 충분한 양이었고 골고루 먹을수 있으니 행복 .
용감하게 기내에서 맥주를 주문한 사람 .^^ (비행기에서 맥주 먹으면 더 취한다면서용 )
같이 들어있는 이 스낵이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딱 술안주 ^^
그러다 보니 어느덧 간사이 공항에 도착합니다. ^^
반갑다.일본 오랜만이야 ^^
뭔가 한국의 공기와 일본의 공기는 다르네요 .
공항에 도착한 순간이 가장 감격이고 여행의 시작은 어떨지 가장 설레이는 순간인거 같아요 .
대한항공은 언제나 편안하고 친절한 서비스에 만족도 최고의 항공사인거 같아요 .
그래서 다음번 교토 여행에서도 동일한 대한항공을 이용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