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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지진 _ 왜 중국이 지은 건물만 무너졌나.

지난 28일 미얀마에서 진도 7.7의 지진이 발생한 뒤 1000㎞가 떨어진 방콕에서 건설 중이던 건물 한 채가 붕괴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11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실종자 79명은 잔해에 묻힌 것으로 추정된다.
“규모 7.7의 지진이 한 건물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건물에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
방콕의 모든 건물의 내진 설계는 이미 법률로 규정돼 있다”며 부실 시공 가능성을 제기했다.
중국과 태국의 경제적 밀접도에 대한 내용
태국 내 건설 분야에서 중국의 투자 비중은 상당히 높습니다.
2022년 중국은 태국에 총 774억 바트(약 2조 8,996억 원)를 투자하여 최대 투자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23년 상반기에도 중국의 투자는 615억 3,000만 바트(약 2조 3,051억 원)에 달하며, 이는 태국 전체 외국인 투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특히, 중국은 태국의 인프라 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일환인 중국-태국 고속철도 건설이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방콕과 태국 북동부를 연결하며, 향후 중국-라오스 철도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간 상호 연결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중국 기업들은 태국의 전기차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많은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들이 태국에 공장을 설립하여, 태국이 동남아시아 전기차 제조의 중심지로 부상하는 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투자와 협력은 태국의 인프라 개선과 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 경제의 변화는 태국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태국은 경제적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중국과 태국의 관계가 밀접함을 알 수 있습니다. 더 이상의 지진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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