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주식·비트코인 대폭락 온다"…'부자아빠' 저자 경고 - 아시아경제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최악의 비트코인 폭락 장을 경고했다. 기요사키는 지난 4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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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말부터는 모든 투자처 강세장 사이클 예견
베스트셀러 <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최악의 비트코인 폭락장을 경고했다.
기요사키는 7월4일 자신의 엑스를 통해
“ 기술 차트가 역사상 가장 큰 시장붕괴를 시사하고 있다”며
부동산,주식, 채권, 금,은,비트코인 가격이 모두 폭락할것 .
그러면서 다가올 폭락장은 훌륭한 자산을 저렴한 가격에 매수 할 기회가 될것 이라고 덧붙였다.
기요사키는 달러와 같은 기존 화폐를 ‘가짜’라고 칭하며 화폐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갈수록 흔들릴 것 이라고도 이야기했다.
아울러 기요사키는 몇년 전부터 꾸준히 비트코인 투자를 강조해왔다.
지난 3월에는 ‘비트코인이 올해 30만달러 ( 약4억 1000만원)을 돌파할것으로 전망 /지난달에는 8월25일까지 비트코인이 35만달러 (약 4억 8000만원) 을 돌파 할것으로 전망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3월 7만 3500달러를 기록하며 사상최고가를 기록 . 국내 거래 사이트에서도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억원이 넘었다.
이후 등락을 반복하던 비트코인은 몇주전부터 마운트곡스발
대규모 매도 우려에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
마운트 곡스 뜻
마운트곡스는 2010년 7월에 설립된 세계 최대규모 암호화폐거래소 였다.
본사는 일본도쿄 시부야에 있었고 거액의 해킹 사건으로 회사는 파산하였다.
결국 마운트곡스 거래소에 계좌가 있었던 고객들은 대부분 자금손해를 보았다. 당시 해킹당했던 코인 80만개중 20만개를 복구 며칠내로 수천명의 사용자에게 약90억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물량을상환하기로 결정
7월초 일부 물량이 마운트곡스 피해자들에게 반환될 예정
이로인한 오버행 이슈가 커지고 있다.
오버행이란 잠재적인 과잉 물량에 따른 불안요소로 언제든지 시장에 풀릴 수 있는 대량의 대기 물량이 한꺼번에 나올경우 가격을 끌어내릴 수 있다는 의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