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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백수>무사히 추석을 보내고

by 리치_자몽 2022.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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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보내고 카페에서 책읽는부부 >

House Plant hanam
올해는뭔가  추석이 금방 지나가 버린 느낌 !

추석전엔 스트레스였는데 이렇게 추석을 보내고 오니 마음이 가볍다 .

코로나 터지고부터는 명절때 친정엔 가지않게
되어서 시댁에 1박2일 2박3일정도 다녀오고는
집으로 와서푹 쉬었다 !

남편이 추석엔 가지
않고 대신 벌초때 온가족이 가서 인사를 오겠다고 했지만 뭔가 의사소통이 잘 안되어 올해 추석까지는 시댁에 제사 지내러 가게 되었다 .

이제 사춘기
아이들은 가기싫다고 아우성이지만 어쩔수 없이 함께 출발했다 .
2022년 추석엔 8일 밤열두시반 출발
9일 6시경 도착 !9일 3시경부터 전굽기 투입 .
하지만 이번엔 음식 종류도 많이 줄이고 전도 굽지
않아서 형님 뒤에 사성이다가 너무 졸려서 저녁 7시반부터는 쿨쿨 잠만 잤다 .

아이들 어릴때 명절 보내기란 "헬"이 따로 없었는데
요즘은 아이들도 컸으니 훨씬 수월해졌다 .


그래도 설직한 마음으로는 명절이
싫다 .
이렇게 서서히 추석명절이
없어질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주변사람들 하나둘 명절을 보내지 않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최근에 많이 들려오기때문이다 .
이렇게 전통적인 행사들도 하나둘 없어지고 있다 .


우리가족들도 내년 추석은 따로  보내기로 이야기가 되었다 .

기쁘기도 하지만 과연 진짜 그렇게 할까 ?하는 의심도 생긴다  !

시대에 맞게 변화해야 할것들은 변해야 한다는 주의 !!!



이렇게 여유롭게 다녀오니 남편과 카페에서 커피마시는 여유도 생긴다 .





사람들이
자주 묻는 질문

"일을 안하면 어떻게 먹고 살아요 ?!"

굳이 남이 어떻게 먹고 사는지 궁금해하지
않아도 될텐데 !!!


요즘 신기하게도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하고
꾸준히 상품을 올리니 대량은 아니지만
드문드문 주문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

이렇게 수익이 생길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하나 둘 마련해두고 있다 !


새로운 일에 도전하면서 즐겁기도 하고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

지금껏 몰라도 너무 모르고 살았다 !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세상을 느끼며 배우며 누리고 살고싶다 !


이렇게 2022년 추석은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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