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 처음 여행해본 사람의 기록

아름다운 계절 5월 행궁동을 처음 여행해 봅니다 .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우연한 기회에 방문 ^^

너무 설레이고 기대되는중 . ^^

급하게 잡은 숙소도 100점 .
주변 구경거리도 100점 뜻밖의 아름다운 풍경은
200점 . 모든것이 완벽하고 아름다웠던 행궁동의 기록 .

여기에 모두 풀어봅니다. ^^

우선은 남편의 차를 타고 출발 .
서울에서 수원이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닌데 뭔가모르게 심리적인 거리감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가봐야지 가보고 싶은데 생각만 하다가 다시 방문이 몇년만 ^^

행궁동은 처음인데 차로 랭리단길에 들어서자마자
저절로 감탄이 ~
뭔가 아름다운 상점들이 끝없이 있었어요 .
와 ~ 여긴 뭐지 ? 북적이는 서울보다 훨씬 더 좋은 느낌 .

급하게 숙소를 잡았지만 정말 대만족스러운 숙소였고 감성이 넘쳐나는 그런 아름다운 숙소 였답니다 .

깔끔한 주방과 아름다운 공간에서의 하룻밤 힐링 .
너무 좋아요 .

지나가다가 거리의 카페나 음식점들의 외관이 너무이뻐서 사진을 엄청 찍었답니다 .

이날 출출해서 저녁은 < 삼겹살> 촵촵 .

너무 맛나더라구요 .

지글지글 고기 익어가는 소리 ~
쌈싸서 한입 ~ 너무 맛있어요 .

그리고 배불리 먹었으니 산책 .
해질녘 아름다운 풍경 .
와 ~ 행궁동이 이런곳이구나 ~ 너무 아름답자나 ~

한국이지만 마치 외국에 놀러온듯
처음 보는 풍경 처음 느끼는 아름다움 . 처음 느끼는 힐링 .

수원에 외국인분들도 많이 오나보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보이더라구요 .

저기 저 엄청 커다란 나무가 있는데 너무너무ㅜ너무 웅장해서 감동이었어요 .

해질때 보랏빛 하늘 아름답다.

아름다운 장미꽃과 아름다운 카페들 .
이국적인 풍경과 행궁동의 분위기에 어우러진 골목 골목
아름다운 감성 .

모든게 신선하고 아름다웠다 .!!!

여기 타코야끼 10알을 사먹었는데
정말 깜놀 . 지금껏 먹은 타코야끼중 최고의 맛 .<타코하라타코야끼 > 쵝오 !!!

아침에 일어나서 듣는 힐링 음악 . ~

여기 머무는 내내 저 아름드리 나무를 여러번 본거 같아요 .

나무그늘아래 시원한 바람 솔솔 ~

귀여운 고양이 모양의 카레라이스 ~
아이와 행복한 식사한끼 ~
반반카레도 맛나고 ~ 역시 카레는 힐링 푸드입니다 .

<팔레센트> 카페 ~
수원분위기 물씬 아름다운 뷰의 카페 .
여행의 묘미 .낯선 풍경에서 느끼는 신선함과 감동 .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
이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행복 . 감사 .

그리고 <메이븐카페 > 에서 브런치 메뉴와 에이드를 먹으며 수원의 뷰를 감상했네요 .

초록초록 창이 너무나 아름다운 ~
높은 지대에 있는 카페라서 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뷰였어요 .

그리고 우리들의 두번째 숙소 .
이번에도 에어비앤비로 급하게 구했는데.
너무 잘 구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저 노란 건물 2층 저기에 숙소가 있답니다 .

행궁동에서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 .

외관과 달리 내부 인테리어는 유럽 어느 부엌 같은 느낌 .침실2개와 부엌 그리고화장실로 구성되어 있는 아기자기한 숙소 였어요 .

행리단길 에인에 위치해 있어서 여기 저기 이동하기 편하고 구경하기도 너무 좋았어요 . ^^

아이가 좋아하는 가챠샵 방문도 해보고
아이가 좋아하는 당고도 사먹고 .
아이가 좋아하는 빈티지 샵도 방문했어요 .

우선은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 위주로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고 나서 엄마가 좋아하는 카페 방문 ~
예전부터 와보고 싶었던 카페인데 숙소 바로앞 1분거리에 그 카페가 있다는 건 운명이겠죵 ? ^^

아름다운 아라비아핀란드 잔이 디스플레이 되어 있고 커피와 음료 그리고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곳. ^^

분위기 정말 좋더라구요 . ^^

뭔가 마음속에 원하는 것들을 저장해두면 언제가는 이루어지고 현실이 되는 마법의 시간을 경험 합니다 .

이런 즐거움 .그리고 여행가면 카페투어는 필수 이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