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 간김에 모지코라는 소도시가
멀지 않다는걸 알게되어서 여행기간이 긴만큼 (8박9일) 모지코까지 가본다. 고쿠라역 주변에 숙소를 잡고 고쿠라와 모지코 여행을 추가했다. ~
방문한 시기는 2024.8월 4일경 ~
어찌나 뜨거운지 ~
체감온도가 43도라고 나온다 .뜨겁다 뜨거워 ~
고쿠라역에서 모지코행 전철을 탔다. 그렇게 30분?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그렇게 이동을 하니 모지코에 도착했다는 안내방송을 듣고 내렸다. ~
모지코레트로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 모지구에 있는 관광지이다. 모지코역 주변 지역에 외국 무역으로 번성했던 시대의 건축물을 중심으로 호텔 상업 시설을 다이쇼시대의 레트로 풍으로 정비한 것이다.
국토교통성의 도시경관 100선 .
토목 디자인상 2001 최우수상을 수상 .
강건너 시모노세키시 가라토와 간류섬등과의 주유 루트로 많은 관광객들로 붐빈다.
시모노세키라고 엄청 역사책에서 많이 봤는데 ~
모지코에 도착하니 코앞에 시모노세키가 있다. 신기하넹 .~
모지코레트로라는 관광지역이 있었다 .
날씨도 덥고 동행한 아이가 더워서인지 짜증을 내서 눈치보며 둘러 보느라 자세히 구석구석 보지는 못했다.
그게 좀 아쉽지만 갔다온것만으로 만족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이다 . ^^
일본을 가면 항상 느끼는 거지만 너무 거리가 깨끗하다.
그냥 마구마구 깨끗함 .^^ 쾌적함 .^^
한바퀴 삥둘러보고는 서둘러서 숙소로 돌아간다 .
이유는 아이가 더워하고 흥미없어해서 ~
나는 여기 이 분위기가 너무 좋은데 오래오래 머무르고 싶은뎅 ~
아쉽다 .~
여기 이 분위기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거 같다 .
뭔가 넘넘 운치있고 아름답다. ~
그리고 건축물도 너무 아름다웠다 ~
직접 가보지 않으면 그곳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못느끼는거 같다 .~
직접 와보니 여기 너무 좋다 너무 아름답다.~
그리고 시원한 음료도 마신다. ~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천천히 둘러보고싶다는 생각이든다 .~
우리나라도 아름답고 좋은곳이 정말 많지만 일본도 아름다운곳이 참 많다 .^^
행복한 순간의 기록을 남겨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