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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 ]2024후쿠오카 여행 / 후쿠오카 HOTEL 리뷰

by 리치_자몽 2024.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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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 HOTEL 리뷰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와서 8박9일동안 머물렀던 몇군데 호텔에 대한 리뷰 . 개인적으로 느꼈던 점을 포스팅 해보기로 해요 .^^ 

 

 

어쩌다 보니 후쿠오카 8박9일 여행 . 너무나 더웠고 너무나 힘들었지만 너무나 소중했던 순간들의 기록 입니다. 

 
 
 

 
 

대략 5년만의 후쿠오카 재방문이라서 여행 방법을 다 까먹어서 다시 블로그를 검색해보고 이동경로라던지 버스타는 방법 .


교통카드등의 정보를 얻었다 .그러니 나도 도움을 받은 만큼 누군가에게는 나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리라는 바램으로 포스팅 시작 .!!!

 
 
 



https://maps.app.goo.gl/25cB9SejAm184BaPA?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램프라이트북스호텔 후쿠오카 · Fukuoka, Fukuoka

www.google.com

램프라이트 북스호텔 후쿠오카

첫날 숙박했던 곳은 램프라이트 북스호텔 후쿠오카 .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1층이 북카페이다 . ^^ 



책을 좋아해서 책이 있는 공간을 좋아한다 .( 요즘은 사실 집중이 잘 안되서 책을 잘 못읽고 있다. ) 
 

 

 
 

어쨌든 책이 있는 공간이고 책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은 대환영 . 

 

다른 도시에 몇군데 같은 브랜드의 호텔이 있는거 같았고 . 텐진미나미역 핫한 지역에 (주변에 맛집이 즐비한곳 ) 



있는곳이라 해서 얼른 예약을 했답니다. 후쿠오카 숙박 비용이 다른 분들은 저렴한 가격에 잘 머무셨던데 내가 알아볼땐 뭔가 그리 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 (너무 저렴한 가격을 기대했나? ) 

 

 
 

체크인 할때 1층 공간에 사람들이 가득했고 ^^ 분위기는 우선 100점 . 
안쪽 카운터로 들어가면 체크인을 하는 공간이 있고 체크인 후 객실을 배정 받아요 . 
 
저만 그런건지 다른분들도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전 항상 일본에서 호텔에 투숙을 하면 
뷰가 없거나 뷰가 거의 없는 (대각선으로 조금보이는 ) 그런 방으로만 배정을 받는거 같아요 .ㅠㅠ 뭐지? 

 

 
 

저기 블라인드를 열면 뷰가 없는 방이랍니다. 뷰가 없어 . ㅎㅎ 
여기서 2일을 숙박하는 걸로 되어 있는데 일본 거리의 풍경이 뷰라면 낭만적일거라 생각했는데 . ㅠ ㅠ 
혹시 다른 분들도 여기 묶을때 원래 뷰가 없는건지 궁금하네요 .ㅠ 

 

 
 

시설을 아주 깔끔했고 좋았어요 . ~ 
생각보다는 공간이 좀 좁았고 ~ 

램프라이트 북스카페 24시간 영업 . 

여행과 미스터리를 중시으로 약 4000권 서적과 잡화를 라인업 . 

카페 음식 서비스는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 

좋아하는 책을 골라 룸으로 가져가서 천천히 읽을 수 있는 서비스도 가능 . 책이 정해지면 

데스크에 문의하면됨 . 

 

아침식사 -사전 예약제로 제공 . (유료) 

 

1층 자전거 대여도 가능 코인 세탁소 사용 가능 흡연소 . 자판기 .제빙기 비치되어 있음 . 

체크아웃시간이조금 이르네요 . 10시 체크아웃 . 

 

1층 카운터 옆에 있는 자동정산기에서 수속 가능 . 

 

 


그래도 뭐 2일 머무르기에 나쁘지는 않았어요 . 



1층에 저렇게 세탁기도 있고 . (여름에 여행하면 땀때문에 옷을 빨아야 되겠더라구요 . ) 

 

이용은 안했지만 호텔 안에 세탁기 있는곳 좋아요 /^^

 

그리고 이른 아침 일어나자마자 내려가서 카페공간도 이용하고 커피도 한잔 마셔봅니다 . 


책을 읽어도 되는건지 물어봤는데 < 물론 읽어도 된다>고 안내 받았으나 뭔가 책읽기 싫은 1인 .ㅋㅋ 그럼 왜 물어봄 . ㅋ 

 
 

 

다양한 책들이 분야별로 정리가 되어 있고 흡사
도서관이라고 해도 되겠더라구요 그만큼 
다양한 많은 책들이 있었어요 . 

 
 
 

 
 
여긴 숙소 복도 풍경 . 
 
 

 

그리고 투숙객은 5프로 할인된다는 안내 .첫날은 모르고 그냥 이용했는데 다음날은 5프로 할인 받아서 커피를 마셨어요 . 

뭔가 뿌듯 . ㅎ 

 

 




하루종일 여기 이곳에 머물러도 행복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틀동안 왔다갔다하며 1층 공간을 봤는데 항상 만석일 정도로 인기카페인 느낌 .^^ 

하루정도 여기 머무르며 조용히 책도 읽고 숙소주변의 카페나 맛집을 다니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 추천드립니다. 





후쿠오카 호텔 ]이토시마여행

이토시마 seven x seven

그리고 체크아웃후 우리는 이토시마로 향합니다. 

이토시마는 예전에 한번 가본적이 있는곳인데 숙박은 처음이라 여기저기 알아보다 보니 세븐세븐이라는 숙소가 눈에 띄어 예약을 하게 되었지요 . 



이왕이면 오션뷰에 좋은 곳으로 예약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후쿠오카 시내에서는 가성비를 따져 숙소를 예약하더라도 이토시마에서 만큼은 특별한 곳에서 숙박을 하고 싶더라구요 . 
 
 
다른 곳에 비해 숙박비용을 두배 지불했고 그만큼 가치
있을거란 기대를 가지고 이토시마로 고고 !!!



이토시마의 바다가 반짝 반짝이는 아름다운 풍경 . 

멍하게 로비 카페에서 여기 바라보고 있으니 행복 그 자체 .

 

그런데 너무너무너무너무 덥다는건 안비밀 .

너무 더워서 온몸이 땀이고 얼굴과 목주변이 빨갛게 달아올랐네요 . ~ 힘드러

 

 

이제 나이도 들고 더운날 더운곳에서의 여행은 너무 무리 !!!



 
 

뭔가 한국의 콘도같은 느낌으로 복도를 지나가는 구조 . 

주변은 논과밭 그야말로 조용한 시골 풍경입니다. 개구리소리 개굴개굴 💚

 
 
 

 
 

그리고 숙소 앞에는 팜비치라는 바다가 있고 예쁜 해지는 풍경도 볼 수 있어요 . ~ 

 

 
 
 

⭐️어두워지자 풀벌레 소리가 들리고 하늘을
올려다보니 별이 반짝반짝 시골의 하늘 . 

너무 이쁘더라구요 .~ ⭐️⭐️⭐️⭐️⭐️

 

 
 

잘 찍지는 못했지만 저렇게 엄청많은 별들이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이었어요 . ~ 

 
 

뭔가 후쿠오카 근교 이토시마라는 느낌보다 어떤 열대지역 휴양지 같은 느낌 .

숙소는 지은지 얼마 안되어서인지 새집 냄새가 조금 났고 시설은 완전 깔끔하고 완전 

새건물이라서 머무르는동안 쾌적하고 좋았답니다. 

 

 



후쿠오카 호텔 ]캐널시티 후쿠오카  워싱턴 호텔

 


https://maps.app.goo.gl/8sNBMLG1r2A8tp3b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여긴 가성비와 캐널시티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예약한곳 . 
 
예전에도 숙박을 한적이 있는데 좋았던 기억이 나서 예약을 했는데 이번엔 뭔가 좀 . 불쾌한 기분이 들었어요 .



왜냐하면 1층 로비부터 담배냄새가 찌들어 있어서 보니 흡연룸이 1층에 있더라구요 . 
 


시간이 흐른만큼 시설도 오래된 느낌이나고 그나마 뷰가 괜찮고 캐널시티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은 최고의 장점 . 





둘이서 잠을 자는데 너무 좁아서 ㅋㅋㅋㅋㅋ 침대도 너무 작았네요 .

하지만 이번에 후쿠오카 머물면서 가장 가성비나 위치가 좋았던 호텔이라 그럭저럭 만족합니다.









 
 
정말 좋았음 .^^ 
 
 








코인세탁기가 있어서 500엔 넣고 밀렸던 빨래를 다 해버렸다는 이야기 .속이 시원시원 . 
 







 
그리고 도보로 주변의 핫플 이용이
가능하고 캐널시티는 물론 
얼마 이동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 . 

 

 
 
무지카페도 오픈하자마자 일등으로 들어가서 베이커리와 커피 케익을 즐겼고 . 


(오픈하자마자 가면 베이커리는 없더라구요 .언제나 그런건지 이날만 그런건지는 모름 ) 그래서  한참 있다가 베이커리는 추가 주문함. 

 
그리고 오므라이스 맛집에 가서 오므라이스도 먹고 키티매장도 방문하고 캐널시티 구석구석 둘러보기 좋음 . 
오랜만에 와보니 캐널시티도 낡은 느낌이 나고 세월의 흔적이 보입니다. 
새롭게 알게된 사실은 우리나라 대우에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 대단 대단 . 
 
 






캐널시티 오므라이스집 메뉴

 

 

 

 





하카타 나카스 워싱턴호텔 프라자




 여긴 나름 깔끔해 보이고 괜찮아 보였어요 .그래서 예약을 함 .다른 어떤분의 리뷰를 본적 이 있는데 여기 

최악이라며 다시는 숙박하고 싶지 않다고 적었더라구요 . 

그렇게 별로인가? 반신반의 하며 예약한곳 . ~ 

 

우선 위치적으로 나쁘지 않은거 같아 예약을 했고 여기 머물면서 돈키호테와 호빵맨 박물관을 방문 했어요 .



그리고 밤에는 나카스 강에 가서 토피파크 방문도 하고 잠시 산책도 즐겼답니다. 




https://maps.app.goo.gl/ojoUPhx44FE8bzf2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하카타 나카스 워싱턴 호텔 플라자 · Fukuoka, Fukuoka

www.google.com

 





이렇게 셀프체크인을 하고 3층 방을 배정받아 체크인 . 







 
 

후쿠오카 호텔 대부분은 이렇게 자유롭게 어메니티를 가지고 가서 쓰면되도록 되어 있더라구요 . 




체크인하고 들어가니 나름 깔끔하고 괜찮았고 이정도면 만족스럽다고 생각 ^^ 



그런데 다음날 아침 햇빛이 들어오고 날이 밝아오자 방안에 먼지가 얼마나 많은지 먼지가 가득한게 눈에 보여서 잠시 경악하고 .


바닥이 카펫이면 원래 이렇지 싶다가도 이렇게 먼지 많은곳에서 하루를 보냈다는게 나보다는 아이가 걱정되었던 순간 이었습니다 .




돈을 좀 더  주더라도 좋은 호텔에 머무는 이유가 있구나 하는점을 깨달음 . 

 

(지극이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부탁 드립니당 . ㅡㅜㅜ ) 

✔️주변 볼거리










<모닝 스벅 /쿠시다진자 >











호텔주변이 워낙 명소가 많아서 돌아보기 편하고 좋았습니다 .^^







 

그리고 우리는 고쿠라로 이동을 했다가 2박후에 다시 후쿠오카로 옵니다 .^^ 바쁘다 바빠. 

 




후쿠오카호텔 ]미쓰이 가든 호텔 후쿠오카 나카스

 
 
 

여행을 마무리하는 싯점 . 여행의 마지막 밤은 아이가 숙소를 정했어요 . ~

여기저기 스스로 검색을 해보라고 하고 적당한 위치와 적당한 가격이면 오케이 ~ 



첨에 한군데 찾았는데 너무 리뷰가 안좋아서 (그 블로거는 침대밑을 보고 경악했더라구요 .온갖 먼지와 
쓰레기 ) ㄷ ㄷ ㄷ   
그걸 본 순간 그 숙소는 바로 패쓰 !!! (세상에 일본 호텔이 저래도 되나? 일본이미지가 뭐지? )하는 생각 . 
 
그러고 나서 선택한곳이
미쓰이가든 호텔 후쿠오카 나카스 . 
아이가 텐진쪽이 좋다고 하다가 저 호텔을 보더니 나카스 지역이라도 상관없다면서  미쓰이 가든 호텔로 결정 . 

 
 
 

 
 

조식을 추가할까 하다가 굳이 호텔 조식을 안먹어본건도 아닌데 마지막 날이니 만큼

 

주변 현지 식당이나 브런치를 이용해도 괜찮을거 같아 룸만 예약 . 

 
 
 

 
 

세상에 .ㅠㅠ 또 뷰가 이렇네요 .ㅠ ㅠ 

이번에 8박9일을 머물면서 한번도 뷰가 좋았던 적이 없는거 실화?



이정도면 일부러 이런 방만 주는거 같음 . ㅠㅠ 

 
 
 











<모닝커피 >코메다커피













https://maps.app.goo.gl/e7jUbvaZ2zFPcJwN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미츠이 가든 호텔 후쿠오카 나카스 · Fukuoka, Fukuoka

www.google.com

 
 
 

이렇게 8박9일동안 후쿠오카의 다양한 호텔을 경험했는데 사실 돈이 많았다면 좋은 호텔이나 신상호텔에 숙박을 했더라면 더 좋았을테지만 워낙 여행 기간도 길고 해서 가성비를 따지다 보니 시행착오가 많은 숙소 선택이었던거 같습니다 . 
 
여러분 .돈이 많다면 이왕이면 좋은 호텔 /시설이 좋은 곳/위치가 좋은곳에 머물기를 추천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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