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나는 쿠팡알바를 다시
신청했다 .
어젠 눈이 펑펑 쏟아진 하루였다
23년을 아름답게 장식하듯 아름다운 풍경에
감동과 행복이 가득했던 시간 🤍
기분좋게 알바출근을 준비햇는데
핸드폰 시간을 보자마자 깜놀 ㅠ ㅠ
집 벽시계가 한시간이나 늦게 가고 있었다 .
헉 세상에 ㅠ ㅠ
망했다 !!!우선은 막 뛰쳐나왔다
그리고 택시를 잡으려 했는데 택시가 잡히지 않는다 .
그래서 무작정 걷다가 버스를 탔다 .
늦을거 같긴한데 아슬아슬하게 도착할거도 같았다 .
마음은 급하지만 최대한 침착하게 !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시계를 보니 9시다 .
9시부터 근무인데 ㅠ ㅠ
걸어가려면 10분은 넘게 걸릴듯 한데 100프로 지각이다 . (나 자신 정말 뭐하는건지 .2023년의 마무리도 이렇게 허당짓을 하고 있네 ㅠ ㅠ )하지만
너무 나 자신을 자책하지 않으려고 한다 .
벽시계가 한시간 늦게 간다고는 상상도 못했던일 하필 오늘 이런날에 ㅠ ㅠ
내탓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다 . 본의 아니게 다른분들께 피해를 드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뿐이다 .
어쩌면 오늘 나에게 일어난 이 일이 나에게 뭔가 의미하는거 같아 이런저런 생각중이다 ㅠ ㅠ
2023년을 마무리하며 2024년을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
그렇게 의미있게 오늘 하루 마무리하려 한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