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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백수>더스테이 힐링파크에서 힐링하기 갑자기 산책이라도 가자며 남편이 제안을 했다 . 그리고 우리는 갑자기 ? 더스테이힐링파크로 향했다 . 항상 갈때마다 우리는 행복과 힐링을 느꼈던 곳이라서 특히나 이장소를 좋아한다 . 그리고 요즘처럼 예쁜 계절엔 더욱더 행복을 느낄 수 있는곳이다 . 숙박을 하면 이곳을 누리는데 돈이 들지 않지만 숙박을 하지 않는경우 9000원의 입장료가 필요하다 . 문득 9000원 x2 = 18000원의 돈을 내고 갈까말까 망설이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하는 마음으로 입장을했다 . 날이 더워서인지 입장료를 받아서인지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그리 많이 보이지 않는다 . 우리가 전세를 낸듯 우리둘만의 고요한 숲 그리고 아름다운 새소리 . 바람한점 불지 않는 5월말의 숲은 생각보다 더웠다 . 물도 충분히 가지고 오지 않아.. 2022. 5. 30.
부부백수 > 처음 해보는 브런치 작가신청 몇년전부터 알고있던 브런치 앱을 깔았다 지웠다 몇번을 하다가 다시 용기내어 브런치 앱을 깔고 작가신청을 해본다 . 내가쓴 말이지만 기록하지않으면 기억할 수 없고 잊혀지기 때문입니다 . ! 나의 삶의 기록들 나의 삶의 순간순간들을 글로 기록을 해본적이 거의 없어서 사진이나 동영상이 아닌 그때의 내 감정과 내 생각들을 블로그를 통해 기록을 해나가다보니 삶이 치유되고 생각의 정리가 되는듯 하여 습관처럼 기록하고 있다 .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나의 다이어리들은 버려지기 일쑤이고 나의 삶의 기록이 내 생각의 기록들이 남아있지 않은건 슬픈일이다 . 이번에 승인이 나지 않더라도 다음에도 또 신청해보려고한다 . !!! 요즘 정말 살기좋은 세상이다 .! 2022. 5. 29.
부부백수 >오랜만에 파주지혜의 숲 아이가 파주에서 공연이 있어 남편과 함께 아이를 데려다주고 공연전까지 조용히 지혜의 숲에서 시간을 보낸다. 코로나 후유증인지 남편도 나도 계속해서 피로를 호소한다 . 저렇게 맛있는 커피를 마셨는데도 피곤한 남편 .실내도 좋지만 요즘처럼 초록초록 싱그러운 날엔 야외자리도 참좋다 .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딱 좋은 계절 . 곧 여름이 오고 더위도 찾아오겠지 . 지혜의숲에 처음 왔을때 우리가족은 정말 너무 좋았다 . 거대한 스케일의 책진열장들이 너무나 장관이었기 때문이다 .너무 아름답고 행복하고 힐링되는 공간 . !!!회색의 건조한 건물과 초록 나뭇잎 그리고 작은 호수로 둘러싸인 이곳은 언제와도 힐링되고 장관이다 .  이렇게 시간을 보낸후 아이의 공연에 참석한다 . 나의 아이가 언제 이렇게 큰건.. 2022. 5. 29.
부부백수> 유인력 끌어당김의 법칙 요즘 제가 읽고 있는 책입니다 !!! 언제나 끌어당김의 법칙은 내가 주시하는것들을 가져다 줄것이기에 나는 기꺼이 풍요를 선택한다 . 나는 재정적인 풍요로움을 원해 . 나는 언제나 성장을 추구하는 존재야 . 우리는 자신의 행동을 돈과 맞바꾸기 위해 하루하루를 소비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보고있습니다 . 이 물질 세계에서 돈은 삶의 자유를 누리기위한 필수품이기 때문이죠 . 대개의 경우 그들이 하고있는 행동은 기쁨에 찬 행동이 아닙니다 . 그들의 행동은 단지 조화롭지 못한 자신의 생각을 행동으로 보완하려는 시도에 불과할 뿐입니다 . 그것에 대해 생각하면 , 그것을 최대한다 . 당신이 바로 그것의 초대자이고 창조자이고 끌어당기는 존재이다 . 나의모든것은 내가 끌어당긴것이다 . 나의 선택들로 내 인생은 이루어진다.. 2022. 5. 27.
부부백수 >오늘 카드를 자르다 쓰면 쓸수록 스벅 커피쿠폰이 쌓이는 신용카드를 잘랐다. 이런 혜택을 핑계로 이 카드를 열심히도 썼었다 ㅠ ㅠ 예전에는 카드값이 백만원 이백만원만 나와도 깜짝 놀랬었는데 이젠 300만원 ~~~심지어 800만원까지 나와도 그러려니 한다 . 도저히 이건 아니지싶어서 과감히 카드를 자르고 체크카드에 백만원 현금만 넣어 그것만 사용하려고 한다 . 4인가족 한달 생활비 백만원 ! 가능할까 ? 소비가 많아지고 씀씀이가 커지다 보니 슬슬 자신이 없어진다 . 2022. 5. 27.
부부백수 > 찌그러진 후라이팬 . 문득 오늘 설겆이를 하다 나의 예전 모습이 생각나서 블로그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 워킹맘의 삶은 고단 그 자체 . 아이를 키우며 일을 하는 여자분들이야 말로 정말 그자체만으로 존경해야 한다 . 누군가 그랬다 . 워킹맘이라는 말은 있으면서 왜 워킹대디라는 말은 쓰지 않느냐며 . 그분은 미혼이신거 같았다 . 워킹맘과 워킹대디를 비교하며 누가 더 힘든지 말하고 싶은건 아니다 . 상대적으로 아이를 키우며 일을 하는 엄마 . 즉 여자는 집안일의 비중도 더 크고 아이들의 세세한 케어도 더 맣다 .아무래도 전반적으로 엄마의 역할 비중이 많기 때문에 워킹맘이라는 단어를 쓰는거라 생각한다 . 나는 옛날 사고 방식으로 가지고 살아왔고 여자라도 대학을 졸업하면 당연히 취직을 하고 당연히 회사를 다닌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 2022. 5. 27.
부부백수>돈에 대한 생각 돈은 많을수록 좋은것 . 항상 가지고 싶은것 . 돈이 있으면 자유로워질수 있는것 . 나의 젊음과 시간과 맞바꾼 회사의 월급 돈은 나에게 행복을 주는것 . 돈은 모두가 꿈꿀 수 있는것 . 다시 읽게된 존경하는 김승호회장님의 책이다 . 몇권의 책이 있는데 회장님의 책은 전부 너무 좋다 . 나는 부유한 집에서 자란것도 아니고 평범한 집안에서 자란것도 아니다 . 항상 마음속엔 돈에대한 결핍이 있었고 마음속엔 가난히 깊게 박혀있었다 . 부모님이 가난하니까 나도 가난한 삶을 산다고 생각했다 . 부모님이 많이 배우시지 못해서 나도 그럴거라 생각했다 . 그런 비슷한 삶을 살아갈것이라 생각했다 . 나에게 돈이란 항상 우리에게는 풍족하지 않은것 . 많은 돈을 가질수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 . 하지만 최근에 책을 읽으면서 깨.. 2022. 5. 26.
부부백수 >나의 회사이야기 나는 일본어를 전공했다 . 그리고 당연히 취직은 일본어 관련 업무로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 대학교에 들어가 처음 접하게 된 일본어는 사실 하고싶어서라기 보다는 우스운 이유로 얼떨결에 배우게 되었다 . 그전엔 일본에 관심조차 없었고 오히려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만 있었다 . 그러던 내가 히라가나 카타카나를 겨우 외우게 되고 학부제로 입학했다가 전공까지 일본어를 선택했다 . 일본이라는 나라에 가고싶었고 살아보고싶었다 . 처음엔 방학동안 아르바이트를 한 돈으로 친구와 함께 부산에서 출발하는 배를 타고 일본으로 갔다 . 그때 당시 100만원 정도의 돈을 들고 갔으니 내 인생 최대의 첫 소비이자 첫 해외경험 이었다 . ! 그리고 다시 우여곡절끝에 일본 어학연수를 가게 되었고 일년간의 시간을 보낸후.. 2022. 5. 25.
부부백수> 나는 병적인 기록형 인간이다 . 나는 기록형 인간이다 . 나의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주던 남편이 놀라며 말한다 . 저장공간이 없어서 사진을 찍을 수 없다고!!! 이렇게 기록하고 저장하는 습관은 아이들이 태어나고 성장과정을 담기위해 더 심해진거 같다 . 아이들은 가만히 있지 않기 때문에 정말 여러장을 찍어도 제대로된 사진 하나 건지기 힘들었다 . 그러다 보면 사진이나 동영상이 더 더 많아진다 . 가끔 그때 틈틈히 기록해 두었던 사진이나 동영상을 꺼내보고는 눈물을 훔치기도 한다 . 확실히 그 시간으로 돌아가는데 더 효과적인건 동영상이다 . 근데 가끔은 내가 뭘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 . " 사진 찍지 말고 지금 눈으로 즐겨!!" 하루라도 카메라를 누르지 않으면 병이 날것 같은 수준 . 현재를 마음껏 즐기지 못하고 기록하는데 더 집중하..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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