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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백수 > 백수가보낸 하루 이야기 아이들을 학교보낸 후 집안정리를 대충하고 에코백에 필요한 물건들을 주섬주섬 담아 중고서점으로 간다 . 몇권의 책을 팔고 받은 6400원 . 회사에서 하루 일을 했더라면 일당으로 치면 20만원 정도 될테인데 6400원에 기뻐하는 사람 . ^^ 지나던 길에 항상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근처에 온김에 들어가 본다 . 우선 외관이 이쁘고 뭔가 맛있는 빵향기가 나는듯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공간일거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친다 . 카페의 한 코너에 저런 독립적인 공간이 있었는데 요즘 카페 인테리어나 컨셉을 보면 " 아 이러니까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며 들어가는 구나 !!! 이러니 사람들이 기꺼이 와서 돈을 쓰는구나 !" 하는 생각을 한다 . 그리고 카페의 스케일에 놀라곤 한다 . 식물원 컨셉 .. 2022. 5. 24.
부부백수 > 어쩌면 다이어트의 성공과 인생의 성공법칙은 닮았을지도 몰라 . !!!1 어쩌면 다이어트와 인생의 성공법칙이 닮아있단 생각이 들었다 . 이제 40년 넘게 살아보니 인생의 룰이라고 할까? 그런 인생의 법칙들을 몸소 깨달으며 "아 이래서 그렇구나 " "아 내가 이렇게 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며 생각하고 성찰하게 된다 .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본인 스스로 체험을 통해 얻는 인생의 진리야 말로 그 무엇과도 가치를 매길수 없을만큼 귀하고 값진 것이라 생각한다 . 다이어트와 인생의 닮은점 . 1.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 2.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위해 고민하고 실천해야 한다 . 3. 한번쯤은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이 목표달성을 망칠 수 있다 . 4. 가장 중요한것은 나는 못한다는 부정적 사고가 아닌 나는 할수 있다는 믿음을 잠재의식속에 심어주어야 한다 . 5.. 2022. 5. 23.
5월의 아침고요 수목원 🌲 5월 아침고요 수목원의 풍경은 어떨지 설레이는 마음으로 우리부부는 가평으로 향했다 . 이 날은 나의 생일이기도 해서 남편이 기꺼이 하루라는 시간을 내주었다 . 여름에도 가보고 가을에도 가보았지만 5월 . 계절의 여왕 5월에는 가본적이 없어서 더 기대기대 . 서울은 이미 튤립은 피었다가 져서 튤립은 볼 수 없는데 가평은 서울보다는 기온이 낮은 지역이어서인지 아직 튤립을 볼 수 있다는 소식에 얼른 달려갔다 . 우와 정말 세상에서 본적이 없는 아름다운 색의 산 , 그리고 그 산을 수놓고 있는 나무들 . 🌲🌲🌲🌲 각자 자신의 색을 뽐내며 아름다운 빛을 내고 있었다 . 지금 여기서 나는 행복하고 행복하다 . 이렇게 느긋하게 자연을 느끼며 이세상을 가득 선물받은 기분으로 기분이 구름처럼 둥둥 떠있다 . 이 넓은곳을.. 2022. 5. 22.
부부백수 (내 마음의 부정이를 몰아내고 긍정이를 불러들이자 !!!) 2022.05.18 최근 우울했다! 마냥 행복했던 백수에게 우울과 부정의 감정이 찾아왔다! 뭔가 공허하고 나자신이 미웠고 체력이 방전되었다. 마음과 신체는 하나라서 마음이 허하면 신체도 무너지는 법 ! 극도로 피곤함이 몰려왔다 ! 다이어트를 해도 체중은 줄지 않고 제자리 걸음이다 . 더 체중이 늘지 않았음에 감사해야하나!? 아이들과의 문제도 이래저래 고민이고 부모인 나의 잘못으로 아이들의 성적이 부진한건지 자책도 했다! 사춘기 아이는 이제 나에게 소리를 지르며 방문을 닫기 시작했다. 솜처럼 뽀송뽀송 부드럽고 귀여운 나의 아이는 어디갔을까 ?! 그간 아름다운 풍경 ,맛집,카페 많이도 돌아다녔다! 그럼에도 뭔가 공허했다! 자꾸 맘속에 부정이들이 놀러온다 ! 긍정이들이 쫓겨난지 오래되었다! 오늘부턴 부정이들을.. 2022. 5. 18.
부부백수 <세상이 도서관인데 도서관에 갇혀있다니 !> 20220512⭐️ 세상이 도서관인데 나왜 도서관에 갇혀있었지 ???!! 남편이 말했다 ! 남편은 실업수당을 받는기간동안은 도서관에 다니며 사업구상도 하고 책도읽고 뭔가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 도서관 주변에 한식뷔페집을 찾았는데 7000원에 너무 맛있다고 그리고 도서관 앞에 강을 바라보면 커피를 마실 수 있는곳이 있는데 거기 앉아 있으면 정말 행복하다고 했다 . 운동삼아 걸어가기도 하고 자전거를 타고 가기도 하고 열심히 도서관을 다닌 남편 . 맘속엔 앞으로의 우리 삶, 우리의 가계가 걱정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 그러다가 그가 나에게 같이 도서관에 가자고 제안을 했다 . 맛있는 커피도 사주고 밥도 사준다고 꼬신다 . 나는 흔쾌히 그를 따라 나섰다 . 아이들이 모두 등교한후 도서관에 도착 . .. 2022. 5. 13.
<부부백수>하루종일 카페에 앉아 책한권 읽기 20220502💚 남편이랑 한동안 계속 붙어있다보니 책읽기도 하지 못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도 힘들어져 오늘은 아이들 등교하는거 보고 책을 들고 스벅으로 나왔다 . 어제 읽던 책을 이어서 읽는다 ! 블로그 운영은 꾸준함이 키워드다 ! 쉬어가도 괜찮다 !포기하지만 말자 ! 타인의 관심 보다는 내 성장에 주목하자 ! 블로그 이름은 간단하고 남들이 기억하기 쉬운 이름으로 짓는것이 좋다 ! 지속 가능한 블로그 주제 정하기 ! 인플루언서가 되려면 먼저 블로그의 색깔을 명확하게 해야한다 . 본인이 쓰는 키워드가 검색이 잘 이뤄지는 키워드인지를 고려하라 ! 2022. 5. 2.
<부부백수> 드디어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 5월 💚나에게 선물하는 책 한권 20220501 💚 5월이 되었다. 봄이 언제오나 했는데 봄이 오고 꽃도 피고 5월도 왔다.🍒 5월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달이다 ! 5월의 첫날 우리는 공원을 산책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며칠전엔 분명 더웠는데 오늘은 5월 임에도 불구하고 날이 엄청 쌀쌀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연두빛의 신록은 짙은 초록이 되겠지 ! 내가 좋아하는 겹벚꽃이 바닥에 떨어져 핑크카펫을 만들었다 . 꽃은 질때도 아름답다 . 평생 아름답게 살다가 진다 ! 우리도 그래야지 !🌸🌸🌸🌸 오늘은 모처럼 서점에 나가 내가 읽고 싶은 책을 한권 사왔다 !⭐️ http://naver.me/GNBk1Ey1 나는아끼는대신 : 네이버 통합검색 '나는아끼는대신'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m.search.naver.com 와 워킹맘도 .. 2022. 5. 1.
<부부 백수 > 부부가 함께 불암산 오르기 2022.04.29🌲 2022. 4. 29.
<부부백수> 부동산 책읽기 20220427⭐️ 계속 남편이랑 붙어다녔더니 책 읽으면서 공부할 수 있는 나만의 시간이 없었는데 오늘은 산책도 할겸 혼자 나와서 책을 읽는다 . 집에서 멀지않은 서울 어린이 대공원 오랜만에 동물 친구들을 보니 어린아이가 된듯 설레였다. 신기하기도 하고 동물들의 아우라가 보통이 아님을 느낀다 !!! 꽃잎이 떨어져 핑크 카펫을 여기저기 깔아놓은 풍경 그리고 4월의 싱그러운 신록을 보며 걸으니 힐링된다. 모처럼 혼자 스벅에 나와서 책을 읽는다 .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수업 기초편 절대로 전세 살지마라 !내집이 나를 위해 돈 벌게하라 ! 긍정적인 투자마인드를 새기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 ! 투자자의 외로움은 너무나 당연하다 . 비교는 남과 하는것이 아니라 ,과거의 나와 하는것이다 . ✔️투자 마인..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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