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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어느아침 그와 아침스벅 퇴사후 2년 순식간에 2년 그의 사업은 점점 나아지고 있고 의욕도 충만해서 에너기가 넘친다 . 그리고 그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비지니스 파트너도 만들어가며 많은것을 배우고 인맥을 확보하고 있다 . 그와 사귀기 전에도 그와 결혼하기전에도 평범한 사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 나름 고민도 많고 힘든 일도 많고 가족이라는 무게가 무겁게 느껴질때도 많았겠지 . 가장이라는 이유로 혼자 경제적 부담을 하게 하고싶지 않아 나도 최선을 다해 경제활동을 했지만 . 지금 나는 다시 길을 잃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 뭔가 이런저런 상황들이 화가나고 분하다 . 생각하기 나름이고 어떤 환경이든 어떤 상황이든 생각하기 나름인데 점점 부정적인 내가 되어가는거 같아 속상하다 . 그와 대화를 나누면 공통점이 없어서 따.. 2024. 2. 25.
2023.12.31 쿠팡알바 포기 ㅠ ㅠ 나는 쿠팡알바를 다시 신청했다 . 어젠 눈이 펑펑 쏟아진 하루였다 23년을 아름답게 장식하듯 아름다운 풍경에 감동과 행복이 가득했던 시간 🤍 기분좋게 알바출근을 준비햇는데 핸드폰 시간을 보자마자 깜놀 ㅠ ㅠ 집 벽시계가 한시간이나 늦게 가고 있었다 . 헉 세상에 ㅠ ㅠ 망했다 !!!우선은 막 뛰쳐나왔다 그리고 택시를 잡으려 했는데 택시가 잡히지 않는다 . 그래서 무작정 걷다가 버스를 탔다 . 늦을거 같긴한데 아슬아슬하게 도착할거도 같았다 . 마음은 급하지만 최대한 침착하게 !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시계를 보니 9시다 . 9시부터 근무인데 ㅠ ㅠ 걸어가려면 10분은 넘게 걸릴듯 한데 100프로 지각이다 . (나 자신 정말 뭐하는건지 .2023년의 마무리도 이렇게 허당짓을 하고 있네 ㅠ ㅠ )하지만 너무 나 .. 2023. 12. 31.
긍정적으로 생각하려해도 자꾸 슬픈건 어쩔수 없엉. 2023. 11. 18.
쿠팡알바 세척 쿠팡알바 가려고 결심은 해도 가기전엔 늘 긴장되요 .이번엔 어떤 일을 하게될까 ???하고 잘 해낼수 있을까 하공 ^^ 확정안내 카톡과 다음일정도 신청할 수 있는데 평일엔 일해야 하니 주말에만 자리날때 가는걸로 !!! 항상 낮시간대에 갔었는데 이번엔 저녁시간대로 신청해보았어요 낮시간엔 자유롭게 쓰고 저녁에만 일하는걸로 ! 근데 갑자기 날이 너무 너무 추워져서 걱정이예요 근데 아마도 가서 일하면 추위는 싹 잊겠죠 !? 일부러 이라는 업무로 지원해 보아요 다양한 분야를 다 돌아가면서 해보기 ??!! ㅎ 세척은 프레시백을 펼쳐서 기계에 넣어쥬시는분 기계를 통과하며 세척이 진행되고 세척된 프레시백을 접어서 5개씩 포개는 작업을 했어요 ^^ 그렇게 포개어진 프래시백은 저렇게 쌓여서 이동 !! 이동을 담당해쥬시는 분.. 2023. 11. 12.
주말 가을이 깊어가는 🌿양재시민의 숲 🌿 2023. 10. 30.
쿠팡알바 피딩 경험담 주말 쉬는 날이라 쿠팡알바 다녀왔어요 🍀 쿠팡알바 _소분,세척 ,피딩 후기 - https://rich-zamong.tistory.com/m/189 쿠팡알바 _소분,세척 ,피딩 후기한번쯤 해보고싶었던 알바 하지만 큰 용기가 필요했던 알바였어요 . 주로 물류센터나 배송알바를 많이들 하시는데 저는 우선 집에서 멀지 않은 물류센터에서 알바를 해봅니다 !! 처음엔 뭐가 뭔rich-zamong.tistory.com 평일에 재택으로 컴퓨터 작업하는 일을 하고 있지만 지금의 수입으로는 4인가족 먹고 살기가 불가능하여 주말엔 쿠팡 알바라도 고정적으로 가야겠다는 결심을 했어요 . 지금 하고 있는일은 제가 잘 할수 있는 일본어를 그나마 살려서 하는일이라서 하루종일 작업에 힘들긴 하지만 나름 뿌듯하고 재미있고 몰입이 되어서 .. 2023. 10. 29.
사랑하는 엄마 지금 내 나이의 엄마에게 생각보다 그렇게 나이들지도 젊지도 않은 시절의 엄마 엄마는 처음부터 나의 엄마였지만 엄마는 처음부터 나의 엄마가 아니었다 . 엄마는 처음부터 나에게는 어른이었지만 엄마도 처음부터 어른은 아니었다 . 모두가 처음겪는 인생의ㅡ과정 우리는 늘 새로운 초보 인생여행자 내 나이의 엄마를 생각해보니 아빠가 쓰러지시고 거동이 불편한 상태에 재활치료등 병수발을 들었고 한창 돈나갈때인 우리 삼남매까지 키우시며 힘든 일을 허시며 생계까지 책임지셨다 . 아침에 눈뜨면 온몸이 다아픈 엄마가 엄마는 왜 나를 낳으셨어요 라는 말을 듣고 자랐다 . 지금은 그말이 떠오르니 지금의 나와 같은 엄마의 모습이 한없이 슬프고 안쓰러워 안아주고싶다 우리엄마 엄마이기 이전에 사람으로 여자로 너무너무 고생하셨고 너무너무.. 2023. 10. 28.
일하다가 눈물이났다 일을 하다가 문득 눈물이 났다 . 9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재택으로 컴퓨터 작업을 하는데 오전엔 집에서 하다가 오후에 스벅으로 나왔다 . 사람들이 늘 북적이는 스벅 웅성이는 사람들 속에 컴퓨터 작업을 하다가 문득 눈물이 ~~~~~ 사업을 시작했다고 당장 수익이 딱딱 나는것도 아니고 안정화 되어가고 성장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또 그 성장과 수익을 위해 남편이 엄청 애쓰고 또 애쓰고 있는데 가계의 돈이 나가는 속도를 반의 반도 못따라가니 경제적인 곤란이 생겼다 . 아니 이미 오래전에 그런 상황이었는데 남편혼자 끙끙대고 있었던것 ㅠ ㅠ 이런저런 상황을 생각하니 앞이 캄캄하다 이런 나의 상황을 이런 현실을 그 누구에게도 말하기가 힘들다 . 그래서 다시 또 쿠팡알바를 신청했다 뭐라도 해서 뭐라도 돈을 만들고 해.. 2023. 10. 28.
이렇게 살아서는 노후가 걱정이다 누구나 직장을 다닐수 있고 누구나 직장을 언젠가는 떠나야 한다 . 지금 직장에 다닌다고 직장을 나와서도 잘 산다는 보장은 없고 직장을 다닐때 퇴사후의 삶을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지않으면 현실은 잔혹한 상황과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 아니 이미 만났다 . 모기업 과장이라는 타이틀은 퇴사를 하면 아무 의미 없어지고 그냥 사람이되는거다 .ㅠ ㅠ 물론 능력 있으신뷴들은 퇴사후 더 잘되는 분들도 많지만 ㅠ ㅠ 퇴사를 하면 많은 것들이 달라지고 퇴사를 통해 얻은 자유도 잠시 즐거울뿐 또다른 현실에 직면한다 . 퇴사를 하더라도 삶은 이어지기에 계속 돈을 소비하고 또 소비한다 . 돈을 전혀 벌지 않는것은 아니지만 돈을 버는속도의 몇배이상 삶을 유지하는데 쓰는 돈의 금액이 불어난다 . 학원을 다니지 않던 아이들의 학원비 지.. 202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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